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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발판 5.5인치 외장모니터 Feelworld FW568 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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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교토
눈 내리는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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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 11월 게아게, 교토의 가을
[A7M3] 11월 게아게, 교토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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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M3 1차 사용 후기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M3 1차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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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7M3 구입
소니 A7M3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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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교토
눈 내리는 교토
2019.02.07 06:18오랜만의 포스팅 작년 12월, 교토에 첫 눈이 내렸다. 교토는 눈이 귀하고 쌓이는 일은 더 귀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귀찮고 힘들더라도 카메라를 들고 나간다. 그 중에서도 니넨자카, 산넨자카의 분위기를 좋아한다. 밤이되면 사람이 거의 없어서 사진찍기 편하기도하고 분위기 자체가 고요해서 참 좋아하는 곳이다. 캐논에서 소니 3세대 풀프레임으로 넘어온후부터 고감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캐논쓸때는 ISO 6400을 넘어가면 선예도는 포기해야 할 정도였는데 이제는 ISO 1만을 넘겨도 맘놓고 찍는다. 크롭과 풀프레임에 따른 차이도 있겠지만, 역시 소니의 최신 센서가 좋긴 좋다. 워낙 유명해서 특별할것 없는 이 풍경도 눈이 내리면 특별해진다. 소니 3세대 바디와 자이스 55.8 렌즈의 조합은..화질이 기가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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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야키니쿠 맛집 「朱々」기온시조 본점
교토 야키니쿠 맛집 「朱々」기온시조 본점
2018.08.28 12:29교토에서 찾은 야키니쿠,모츠나베 맛집 [슈슈] 시험이 끝났거나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에 찾곤 한다.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알바생도 친절해서 갈때마다 늘 즐겁게 식사를 하고 온다. 교토에 놀러온 친구와 함께 갔었는데 지금까지도 극찬을 하는 곳 규탄(소혀) , 대창, 횡격막 등 내장 부위가 주 메뉴 모츠나베도 맛있으니 교토에 왔다면 한번 쯤 가볼 만 하다. 황금시간대나 주말 등 조금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605-0805 京都府京都市東山区博多町 大和大路通四条下ル3博多町73
지금까지 올라온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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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발판 5.5인치 외장모니터 Feelworld FW568 간단후기
일본 정발판 5.5인치 외장모니터 Feelworld FW568 간단후기
2019.03.06 20:59원래는 릴리풋의 A5를 사려고 벼르고 있었다.그런데 유튜브에서 리뷰 영상을 보니 릴리풋 제품은 레이턴시(화면 지연)가 생각보다 있어서 이 제품으로 구매를 했다.해외에선 가성비가 좋다고 많이 알려져있는 모양이다. 일본에서는 정발이 된 제품이라 아마존에서 22000엔 정도에 구매를 했다.그런데 유튜브에서 볼땐 12v1a DC 어댑터를 주는거 같던데..구성품엔 없어서 당황했다 (부랴부랴 lp-e6 호환 배터리를 주문했다) A7M3에 장착하면 대략 이런느낌..오늘 처음으로 잠깐 써보고 느낀 장점은 1. 화질이 정말 좋다 (소니 카메라 lcd 품질이 워낙 후진것도 있지만)2. 화면 딜레이가 적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체감하지 못할 정도)3. 가볍다4. 확장성이 뛰어나다5. 디스플레이 내에서 확대나 피킹, 지브라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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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교토
눈 내리는 교토
2019.02.07 06:18오랜만의 포스팅 작년 12월, 교토에 첫 눈이 내렸다. 교토는 눈이 귀하고 쌓이는 일은 더 귀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귀찮고 힘들더라도 카메라를 들고 나간다. 그 중에서도 니넨자카, 산넨자카의 분위기를 좋아한다. 밤이되면 사람이 거의 없어서 사진찍기 편하기도하고 분위기 자체가 고요해서 참 좋아하는 곳이다. 캐논에서 소니 3세대 풀프레임으로 넘어온후부터 고감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캐논쓸때는 ISO 6400을 넘어가면 선예도는 포기해야 할 정도였는데 이제는 ISO 1만을 넘겨도 맘놓고 찍는다. 크롭과 풀프레임에 따른 차이도 있겠지만, 역시 소니의 최신 센서가 좋긴 좋다. 워낙 유명해서 특별할것 없는 이 풍경도 눈이 내리면 특별해진다. 소니 3세대 바디와 자이스 55.8 렌즈의 조합은..화질이 기가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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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 11월 게아게, 교토의 가을
[A7M3] 11월 게아게, 교토의 가을
2018.11.23 13:52대학 제미 수업에서 학교축제 기간에 포토콘테스트를 여는데 니조성과 게아게 에리어의 사진이 응모 대상이라 제미 클래스 전원이 SNS 마케팅을 위한 현장실습을 다녀왔다. 꽤 유명한곳이긴 한데 나는 이 곳에 처음 와봤다. 이곳이 케아게의 사진 명소인 케아게 인클라인이다. 이곳은 친구,커플끼리 와서 설정샷을 찍어주기 아주 좋은 배경이 된다 90그루가 넘는 나무가 전부 벚나무라, 봄에 오면 정말 장관일듯 하다. 제미 수업에서 친한 친구들 세명에게 카메라를 빌려준다고 4대나 들고 갔는데 다들 카메라를 처음 써본터라 건진 사진이 없다는... 해가 가장 높게 뜨는 정오쯤이라 사진찍기엔 조금 힘들었다. 하늘엔 구름 한점 없었고..그래도 기껏 왔으니 열심히 찍었다. 지금 보니 조리개를 전부 1.8로 활짝 열고 찍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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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M3 1차 사용 후기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M3 1차 사용 후기
2018.10.09 15:57일주일째 캐논에서 소니로 넘어오고 소니에 적응해나가는 중이다. 유저 인터페이스는 처음엔 복잡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손에 익어서 참고 넘어갈 정도는 된다. 그리고 a7m3의 약점으로 알려진 뷰파인더와 LCD액정의 품질은..쓰면 쓸수록 별로인게 맞는 것 같다. 캐논 EOS M5와 비교해도 캐논쪽이 더 깨끗하게 보인다. 하지만 결과물은..대만족 a7m3의 15스탑 다이나믹 레인지는 캐논(특히 미러리스) 쓰다가 넘어오면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보정관용도도 높고, 암부를 살렸을때 노이즈도 적다. 미러리스지만 나름 손맛도 있고 특히 처음 써보는 풀프레임은 정말 기대 이상이다. 조리개를 다소 조여줘도 크롭보다 배경흐림에 유리하고 노이즈에도 강하고 한번 써보면 크롭이 정말 장난감으로 보이는 경험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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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7M3 구입
소니 A7M3 구입
2018.10.02 10:01오랜 고민 끝에 소니의 a7m3를 구매했다. 캐논 미러리스로 입문해 3년 좀 안되게 캐논만 써왔던 유저로써 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EOS R의 발표가 있었을때 흥분을 감추지 못했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직 캐논은 소니만큼 절실하지 않은 것 같았다. 스위블 액정을 넣어 준 것 까지는 좋은데, 4k에서 1.7크롭...? 그리고 기대했던 5축 손떨방 조차 들어있지 않았다. SD카드 슬롯이 한개라는건 솔직히 아마추어인 나에겐 그다지 단점이 되진 않았지만 전체적인 스펙을 봤을때 200만원 중반대의 가격을 지불할만한 이유가 없었다. 2세대 쯤 되면 괜찮게 나올 것도 같긴한데 캐논의 2세대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기다리느니 차라리 게임체인저라 불리는 소니의 a7m3를 구매하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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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플러스] 가을냄새가 나기 시작한 교토
[아이폰8플러스] 가을냄새가 나기 시작한 교토
2018.09.29 10:409월이 끝나가니 그 무덥던 교토도 가을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올해 유독 일본에 태풍이 정말 많이 온다. (지금도 오고있다) 비도 가을 장마 수준으로 자주 내리고 기온이 더 급격히 떨어지는것 같다. 태양은 아직 뜨겁지만 공기가 서늘해지는 요즘. 계절에 따라 분위기가 현저하게 달라지는 교토에 오고나서는 1년에 단 한번 밖에 볼 수 없는 각각의 계절을 소중하게 담아두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다음 해 봄에는 마루야마 공원에서 꽃놀이를 할 수 있기를..